집중의 뇌과학 요약ㅣ집중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중력과 기억력이 예전보다 떨어진다고 느낍니다. 필요하면 검색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어 정보를 기억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게 되죠. 이런 습관은 결국 사고력과 집중력을 약화시키고, 기억력까지 감퇴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 가바사와 시온의 『집중의 뇌과학』은 집중력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의 핵심은 집중력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점입니다. 성공하는 사람과 늘 바쁜 사람의 차이는 집중력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작업 기억이 집중력을 결정한다

우리의 뇌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입구인 작업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업 기억이란 뇌가 정보를 단기적으로 저장하며 처리하는 공간입니다. 컴퓨터로 치면 RAM(임시 저장공간)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업 기억의 용량이 부족하면 집중력 저하뿐만 아니라 실수가 잦아지고, 업무 처리 속도가 느려집니다. 반대로 작업 기억이 넉넉하면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사고가 가능합니다.

작업 기억을 키우는 9가지 방법

  1. 7시간 이상 숙면 – 수면 부족은 작업 기억을 감소시킵니다.
  2. 운동 –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은 뇌를 활성화합니다.
  3. 야외 활동 – 자연 속에서 걷는 것은 작업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4. 독서 – 독서는 뇌를 자극하여 집중력을 높입니다.
  5. 새로운 분야 학습 –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암기하는 것은 뇌 훈련에 효과적입니다.
  6. 암산 – 간단한 계산을 머릿속으로 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7. 보드 게임 – 체스, 바둑과 같은 게임은 전략적 사고를 필요로 하여 뇌를 활성화합니다.
  8. 요리 – 여러 과정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요리는 뇌를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9. 마음 챙김 명상 –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명상은 집중력을 향상시킵니다.
  10. 집중의 뇌과학:뇌과학으로 설계하는 22가지 집중력 극대화 솔루션, 집중의 뇌과학, 가바사와 시온(저) / 이은혜(역), 현대지성, 가바사와 시온

    멀티태스킹은 집중력의 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면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뇌는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습니다. MIT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는 여러 작업을 빠르게 전환할 뿐이지 실제로 동시에 수행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작업을 할 때는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모의 힘을 믿어라

    메모는 단순한 기록 이상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글을 쓰면 뇌가 정보를 더 잘 받아들이고 기억하게 됩니다. 또한, 디지털 기기에 입력하는 것보다 종이에 손으로 쓰는 것이 기억력을 더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라

    스마트폰은 유용한 도구이지만, 무분별한 사용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저하시킵니다.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하루 2시간 이하인 사람이 성적이 더 높은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필요한 순간에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하루 2시간 이하로 제한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집중력을 기르는 습관을 실천하자

    집중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습관과 연습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방법들을 실천하면 누구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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